▶ 미주체전 후원 골프대회 MD체육회, 내달 7일 개최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는 내달 7일(일)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뉴욕 미주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2세들이 어우러지는 최대 스포츠 축제인 미주체전은 코로나로 4년 만에 재개된다.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가 되는 미주체전’을 주제로 한 미주체전은 6월 23~25일(금~일) 뉴욕 낫소카운티에서 열린다.
골프대회장은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이 맡고, 공동준비위원장은 박준배 메릴랜드골프협회장과 김길영 전 메릴랜드축구협회장이다. 심사위원장은 유승규 프로가 맡았다.
참가비는 그린피와 점심 및 저녁 포함 120달러.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오후 12시 30분 시작한다.
대회는 ‘언더5 방식’으로 챔피언조, 일반 남성조 및 여성조로 나눠 진행한다. 메달리스트와 챔피언조 1-3등, 일반조 1-3등, 장타상, 근접상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홀인원상으로 탑여행사(대표 신승철)가 제공하는 한국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또 골프백, 여행 가방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오세백 대회장은 “메릴랜드체육회는 서로 사랑하고 협조하며 단결이 잘되는 단체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단합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22회 뉴욕 미주체전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철호 회장은 “150명의 선수들이 메릴랜드를 대표해서 뉴욕 미주체전에 출전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훈련 중인 선수들이 선전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830-9977
장소 3555 Brethren Chur ch Rd., Myersville, MD 2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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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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