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화가 이근희 개인전 17일~내달 3일 플러싱 타운홀

오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문인화가 이근희씨 개인전을 앞두고 이근희(오른쪽)씨와 이춘범 한국문화유산선양회장이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문인화가 이근희씨의 개인전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플러싱 타운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유산선양회(회장 이춘범)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개최되는 2023 한미 미술대전 축제 일환인 이근희 작가 개인전은 문인화 45점과 선면 15점 등 총 60점을 선보인다.
첫 뉴욕 개인전인 플러싱타운홀 전시 관련 이 작가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는 말처럼 미국 주류사회에서 K-문화 열풍이 부는 가운데 우리나라 고유의 멋이 담긴 시·서·화를 화폭에 담은 작품을 뉴욕 일원 한인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된 한인들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여백의 미를 중점적으로 감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교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을 전공한 이씨는 41년 간의 교직 생활 중 전남교원미술회원전에 꾸준히 참가하며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7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6~202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문인화) 특선 및 입선 6회 등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 광주광역시 미술대전(문인화) 추천작가, 전라남도 미술대전(문인화)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작품 설명과 공연 등이 펼쳐지는 오프닝 리셉션은 2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플러싱 타운홀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었던 고미술 감정, 평가, 경매 및 세미나는 주최측 사정으로 취소됐다.
▷ 장소 137-35 Nothern Blvd. Flushing NY 11354,
▷ 문의 516-965-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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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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