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장로성가단창단 27주년 기념 제17회 정기연주회
▶ 내달 4일 프라미스교회, 수익금 터키 지진피해 등에 사용

내달 4일 열리는 제17회 정기연주회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장로성가단 총무 배상규(맨왼쪽부터), 행사준비위원장 정권식, 단장 전병삼, 재정담당 박해용 장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 장로)이 창단 27주년 기념 제17회 정기연주회를 내달 4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개최한다.
‘모든 것이 은혜였소’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30분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은혜’, ‘거룩한 성’ 등 널리 알려진 찬양곡 등 12곡을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이애실, 크리스탈앙상블(단장 유안나),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이은숙), 프라미스 국악찬양선교단(단장 박원희)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전병삼 뉴욕장로성가단장은 11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경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에 찬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장로성가단은 이를 지키기 위해 지난 27년 동안 쉬지 않고 찬양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며 “단원 40명이 이번 연주회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권식 행사준비위원장은 “이번 연주회 수익금은 튀르키예(터키) 지진 피해와 우크라이나 난민, 새생명선교회와 더나눔하우스를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로성가단은 찬양을 사모하며 성가단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장로들의 가입을 받고 있고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914-703-0447, 646-642-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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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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