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인사회는 제38대 한인회장 선거가 파행으로 가면서 여러 사태를 빚었고 이와 관련 해 온갖 루머와 모함, 비방이 돌고 있다. 특히 여러 단체나 모임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 카톡방은 이런저런 내용으로 불난 듯 뜨겁다.
그 중 어느 단체 카톡방에는 현장에 있지도 않고 증거를 제시도 못하면서 일방적인 비방을 하고 있다. 어떤 이는 마치 개인의 방처럼 앞장서서 난리를 치면서 다른 카톡 참여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사람들은 혼자 잘난 듯 위세를 떨치고 있는 자를 단톡방에서 내보내고 싶지만 그러다 해꼬지를 당할 까 걱정이 되어 그냥 두고 보고 있기도 하다. 비상책으로 다른 단톡방을 만들지만 어떤 수를 쓰던지, 또 누군가의 초대를 받고 들어온다. 단톡방의 원래 성격에 참여 자격도 안되면서 앞장 서 감놔라 배놔라 훈수까지 두고 있다.
그런 사람을 볼 때마다 자신은 뉴욕에 살면서 한인들을 위해 무엇을, 얼마나 하였는지 묻고 싶다. 뭐 하나라도 한인들을 위해 헌신 봉사한 것이 있으면 떳떳이 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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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것을 허위로 떠들다가 법원에 불려 가면 그 이후 지긋지긋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일상이 파괴되는 것이다. 법원에 가려는 순간부터 후회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 누가 카더라 “, “ 누가 그랬다는데 “ 하며 으스대지 말기 바란다. 소송 당해서 뉴욕 법원에 가려면, 사전에 예행연습과 법원 탐방을 해보기 바란다. 그러고 나서 남을 비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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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운/하버드대학 학부모협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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