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세상 워싱턴’(대표 박미셀)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주기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을 연다.
이기창 준비위원장은 “이날 추모식은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는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다시금 우리의 조직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의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역할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창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박미셀 대표의 인사 그리고 그레이스 김 회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추도사를 대독하고 북미민주포럼 강준화 대표, 미주민주참여포럼 최광철 대표, 워싱턴평통 강창구 회장이 참석해 인사하고 추모영상 상영, 조구송 회원의 추모시 낭송, ‘상록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은 2009년 노무현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던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을 주축으로 자발적으로 조직된 시민단체다.
문의 (240)543-1113(이기창 준비위원장), (571)432-7108(박미셀 대표)
주소 6601 Little River Tnpk.
Alexandria VA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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