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상복 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본보 특별후원 모금운동 전개 귀국 보고차 본보 방문

전상복(사진)
전상복(사진)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이 최근 직접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전쟁 피해 난민과 어린이들에게 비타민과 빵을 직접 전달하고 돌아왔다.
전 회장은 18일 귀국 보고차 본보를 찾아 “지난 10~17일 우크라이나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는 현지 한인 선교사들의 도움을 얻어 리비우 일대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학교와 교회를 방문해 비타민 2,000병과 빵 1,500개, 성경책 500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민 사랑의 터키 후원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에 앞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우크라니아 어린이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재단은 당초 대사관이나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들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재단이 전달하고자 하는 식료품을 대리로 전달하는 것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난 후 전 회장이 이번에 직접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회장은 “우크라이나 지진피해 현지를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당초 재단이 계획했던 바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해 실행에 옮겼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터키와 쌀을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문의 201-592-6872
<
이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