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400달러 상금 수여 수상작 모음집 ‘틴 스피크’ 증정

지난달 29일 열린 제13회 경운장학회 영어 웅변대회에서 결선진출자들이 함께했다. [경운장학회 제공]
경운장학회가 주최한 올해 영어웅변대회에서 다니엘 윤(텍사스 인디펜던스 고교 11학년)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뉴욕지구 경기여고 동창회(회장 원유리) 경운장학회(회장 안미상)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실시한 13회 영어 웅변대회에서 윤 양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등상은 뉴욕 스페셜 뮤직 스쿨 12학년의 니콜라스 정(내가 그리는 우리나라) 군에게 돌아갔으며, 2등상은 텍사스 스토니 포인트 고교 12학년 케이트 고두노브(한 동전의 양면), 뉴저지 존 P. 스티븐스 고교 9학년 아난야 사마브담(문화와 인내:미국 내 소수 민족에 힘 실어주기) 등이 공동 수상했다.
이와 함께 3등상은 뉴저지 노던밸리 리저널 고교 11학년 레이첼 최(멜팅 팟과 한미 이중 정체성), 캘리포니아 유니버시티고교 10학년 앨리슨 김(도산: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기반이 된 지도자), 캘리포니아 그라나다 힐스 차터 고교 9학년 션 유(한국인의 정신) 학생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장학회는 대상 1,500달러를 비롯한 총 8,400달러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했으며 모든 참가학생들에게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웅변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수상작 77편을 모은 책 ‘틴 스피크’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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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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