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가 미 전국에서 도로 팟홀 문제가 9번째로 심한 주로 조사됐다. 뉴욕은 28위로 나타났다.
차량보험 비교업체 ‘쿼트와이즈’(QuoteWizard)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저지는 9번째로 도로 팟홀 문제가 심한 주로 꼽혔다. 이 순위는 올 1월부터 팟홀 민원 관련 구글 검색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팟홀 문제가 심한 주 순위에서 뉴욕은 28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에서 미네소타가 팟홀 문제가 가장 심한 주로 나타났다. 이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인디애나, 미시간 등이 팟홀 문제를 많이 겪는 주로 조사됐다.
반면 와이오밍, 웨스트버지니아, 뉴햄프셔 등은 팟홀 문제가 가장 적은 주로 꼽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 운전자들은 연간 30억달러를 팟홀로 인한 피해 수리비용으로 쓰고 있다. 수리비용은 평균 306달러 수준이지만 자동차 제조사와 모델 등에 따라 1,000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뉴저지에서 팟홀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도로 유지보수 담당 기관에 청구서를 제출해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주정부 웹사이트(njdotproblemreport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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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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