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센터 ‘서비스 테이블링 이벤트’ 내달 10일(토)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이민자권익단체인 ‘함께센터’는 다음달 10일(토) 버지니아 센터빌의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오건)에서 ‘서비스 테이블링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권 신청, 건강보험, 재정지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703)256-2208(한국어 안내 2번), (571)325-9336로 문의하고 이날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한다.
함께센터는 “2020년 3월에 일시 중단됐던 버지니아 메디케이드 연간 갱신이 다시 시작됐다”며 “이미 연락을 받았거나 앞으로 받게 될 것이고 일부는 자동으로 갱신이 되고 일부는 여전히 자격이 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양식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된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테이블링 이벤트’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 모의 인터뷰 준비 등 시민권 클리닉이 운영되고 저렴한 병원, 치과 추천, 메디케이드·오바마케어·CHAP 등 건강보험 관련 정보 제공, 병원에서 제공하는 재정지원 프로그램, 소규모 사업자 지원 프로그램 등도 소개된다.
또한 “연방이민국이 시민권 신청 수수료 인상을 예고했다”며 “비용이 오르기 전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 변호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센터(구 NAKASEC VA)는 이민자권익을 대변하는 비영리단체로 한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시안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다카신청, 건강보험, 소규모 사업자 상담, 재정 지원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버지니아 센터빌 H-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서비스’(사진)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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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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