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5일 공식개소 맞춰 재외국민 민원상담·안내 총영사관 ‘먹통’ 민원 해결 기대
내달 5일 한국에서 재외동포청의 출범과 동시에 재외동포 민원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는 ‘동포 콜센터’도 운영에 들어간다.
재외동포청 산하에 운영되는 콜센터는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될 예정으로 뉴욕일원 한인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의 경우 민원 서비스를 위한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는 민원인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재외동포청 콜센터 운영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내달 5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되는 재외동포청 동포콜센터(02-6747-0404)는 365일 24시간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로 아포스티유, 해외이주, 국적, 병무, 가족관계, 재외국민등록 등 재외동포 민원과 관련된 상담 및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뉴욕 현지에 특화된 사항들은 뉴욕 총영사관에 문의해야 되겠지만, 그외 일반적인 모든 재외동포 업무 관련 문의와 상담은 재외동포청 콜센터에서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신설되는 통합민원실(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 15층)은 각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재외동포 민원 서비스를 통합 처리해 효율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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