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만스퀘어피트 규모… 내달 1일까지 웰컴 세일

롯데플라자 마켓 스털링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롯데플라자 마켓의 이승길 회장(오른쪽서 다섯 번째), 이상민 사장(왼쪽서 네 번째)이 관계자들과 오프닝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롯데플라자 마켓(회장 이승길)이 26일 버지니아 스털링점을 공식 개장해 인터내셔널 마켓으로 위상을 굳건하게 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에 진행된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이승길 회장, 이상민 사장 등 마켓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상민 사장은 “스털링점은 롯데플라자의 15번째의 매장으로 고객들을 위해 발전하고 개선하는 마켓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워싱턴 지역뿐만 아니라 현재 플로리다 템파, 버지니아 리치몬드, 플로리다 잭슨빌·마이애미점 등은 공사 중에 있는데 스털링점 개장이 큰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장은 다른 지점과 달리 푸드코트를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연결하게 입구 쪽에 배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매장은 세이프 웨이 그로서리가 있던 자리로 약 4만스퀘어피트 규모로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인터내셔널 마켓으로서의 면모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스털링점 푸드코트에는 뚜레쥬르점, bbq 치킨, 요기(한식), 바오&딤섬(중식), 스시 하루(일식), 바로바로(분식), 루나 티바(보바티) 등이 입점했다.
한편 스털링점은 오픈 기념으로 26일 신선한 통참치를 해체하는 튜나쇼를 진행했으며, 29일(월)까지 ‘포토부스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씨 없는 수박 5.99달러, 햇참외(10LB) 14.99달러, 양념LA 갈비 파운드당 7.99달러, 치마살 파히타 파운드당 7.99달러, 냉동삼겹살 소금구이 파운드당 3.99달러, 스노우크랩다리 파운드당 9.99달러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웰컴 세일을 내달 1일(목)까지 진행한다.
주소 30 Pidgeon Hill Dr,
Srerling, VA 2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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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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