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환자 5~10명 제한·고품질 맞춤형 진료
한인 메디컬 그룹 ‘센터메디컬그룹’이 풀러튼에 오픈한 ‘센터 메디컬 클리닉’(주치의 조이스 리 가정의학과 박사)이 혁신적 진료 시스템으로 개원하자마자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1일 개원식에 이어 2일부터 본격 진료에 들어간 센터 메디컬 클리닉은 한인 메디컬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센터메디컬그룹이 직영하는 병원이다.
센터메디컬그룹은 2015년 창립 후 줄곧 한인 메디컬 그룹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시니어들의 병원 이동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자체 차량을 두고 LA와 OC에서 ‘무료 셔틀 이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철저한 환자 중심주의의 실천인 ‘지체없는 2차 진료 리퍼럴’ 발급으로 시니어들의 환영을
받았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이번에는 센터 메디컬 클리닉을 통해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적 진료에서 탈피,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알맞는 ‘개인 맞춤형 진료’를 한다. 이를 위해 하루 5~10명 내로 환자수를 제한한다. 환자는 병원에 오자마자 대기 시간 없이 주치의와 바로 만난다. 시니어들은 ‘대기 시간 0분, 진료 시간 100분’의 순도 높은 고품질 집중 진료를 받는다.
센터 메디컬 클리닉에서 더이상 ‘장시간 대기, 태부족 진료 시간’의 현실은 자취를 감추고, ‘꼬치꼬치 캐묻고, 자상하고 섬세하게 답해주는’ 병원 본연의 이상이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주치의에게도 좋은 ‘윈-윈 효과’를 불러온다. 장시간 상담과 진료를 통해 환자들과 긴밀한 유대를 쌓아 그들의 건강 관리와 유지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제이 최 센터메디컬그룹 대표는 “환자들이 의사에게 최고의 관심과 최상의 진료를 받는다는 것을 보장한다. 충분한 진료 시간을 통한 꼼꼼한 보살핌이 무엇보다도 시니어들의 건강 유지와 관리에 필수적인 예방 의학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센터 메디컬 클리닉이 성공해 풀러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메디컬 클리닉은 당일 예약 진료도 가능할 뿐만아니라 전화를 통한 원격 진료, 이메일 온라인 상담 등 시니어들을 위한 모든 진료 창구를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주소: 1995 W. Malvern Ave A, Fullerton
▲전화: (714)519-3024
▲진료시간: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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