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태미 김 부시장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주 포럼’에 연사로 참가했다. 김 부시장은 2일 연설했다.
이번 제주 포럼에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서브내셔널 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찬파 파텔-클라이밋 그룹(영국 환경 싱크탱크) ▲주한 뉴질랜드대사 던 베넷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고윤주 씨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세계 지도자, 정책 입안자, 학자 및 활동가들이 오늘날 우리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김 부시장은 제주포럼에서 국제적인 주제를 다루는 지방 정부의 역할과 어바인 시가 국제무대에서 해온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방문 기간 어바인시에 미국 지사를 개설한 항공·항공우주기업 플라나(PLANA)의 연구개발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태미 김 부시장은 “이렇게 권위 있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연사로 초대받게 되고 글로벌 무대에서 어바인과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어바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화, 번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논의에 기여하고 협력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