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보험사 18곳 평균 7% 보험료 인상 요청
▶ 메트로마일 63% · 올스테이트 29% 등 대폭 인상 추진

[자료:뉴저지주 은행보험국]
뉴저지주내 차량보험사들이 또 다시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1일 스타레저가 주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저지주에서 영업하는 차량 보험사 18곳은 평균 7%의 보험료 인상을 요청했다.
차량 보험사들 가운데 일부는 보험료를 무려 60% 이상 올리는 것을 요청하는 등 대폭적인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례로 메트로마일의 경우 올초 보험료 7% 인상을 승인받은데 이어 또 다시 63.1% 인상을 주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또 올스테이트는 29%, 볼트(Vault) 21.9% 등 보험사 10곳이 두 자릿수 인상을 요청하고 주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량 도난사건이 증가하고 사고에 따른 수리 비용 증가 등을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꼽고 있다.
주정부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차량 보험료가 평균 7% 인상됐다. 지난해에도 평균 8.7% 인상된 데 이어 보험료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다.
보험료가 계속 인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은 비용을 절감할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무사고 기간이 긴 운전자, 젊은 자녀 운전자가 없거나 50대 이상 운전자라면 기존 보험사와 자동 연장 계약을 하기보다 새로운 보험사를 찾아 가입하면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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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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