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 제대로 된 규모를 갖춘 롤러코스터가 지난 1일 개장했다. 워싱턴주는 작은 규모의 롤러코스터는 있었지만 스릴을 즐길만한 제대로 된 롤로코스터는 없었다.
‘독일 마을’이 있는 레벤워스에 위치한 ‘어드벤처 파크’(Adventure Park)는 1일 오후 3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곳 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길이가 2,700피트에 달하는 롤러코스터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234피트에 달하는 수직 낙하가 가능하고 35피트에 달하는 수직 상승도 가능하다. 시속 27마일까지 질주하면서 수직 낙하와 상승을 즐기며 제대로 된 스릴을 즐길 수 있게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독일마일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이곳 롤러코스터의 이용료는 한 번 타는데 20달러이고, 3번을 타는데 48달러이다. 3세부터 12세까지는 할인이 된다.
어드벤처는 6월에는 매주 목요일부터 다음 월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7월부터는 매일 개장한다.
레벤위스 텀워터 캐년 입구에 자리잡은 어드벤처 파크에는 롤러코스터 외에 27피트에 달하는 인공 등산벽에다 아이들이 점프를 하며 뛰어놀 수 있는 4개의 트램펄린, 광산 보석찾기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공원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도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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