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이 플라나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제주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 중인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지난 2일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전문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 개발사인 ‘플라나’(대표 김재형) 이천 소재 R&D 사무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어바인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어바인 지역 경제 및 플라나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강화 및 협업을 논의하고,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었다.
태미 김 부시장은 이 센터와 제작시설 등을 둘러보며 AAM 산업과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전문성을 갖춘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민관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은 “플라나의 어바인 입주는 어바인의 기술 생태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협업, 연구, 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플라나와 진행할 파트너십과 상호 성장에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어바인은 파커 에어로스페이스, 유니칼 에비에이션, 제퍼 에어로스페이스 등 다양한 우주 항공 개발사 및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버에어와 슈퍼널 등 신흥 eVTOL 개발사들 있어, AAM을 포함한 항공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곳”이라며 “이 기회를 시작으로 어바인시와 정책적 협력, 사업과 인프라 개발을 통해 AAM 시장의 새로운 개척자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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