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ents and counter protesters clash over pride day in Los Angeles[REUTERS]
요즘 성소수자를 셀러브레잇하는 프라이드 먼쓰를 맞아서 엘에이 일원에서 학교 곳곳에서 학부모들과 성소수자 지지자들이 부딛히면서 계속 패싸움이 벌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글렌데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조금 넘어서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 본부앞에서 학교에서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서 교육하는 것에 반대하는 학부모들과 성소수자 지지층 수백명이 시위를 벌이다 결국 패싸움으로 번지면서, 경찰이 동원돼, 시위를 벌이던 주민 3명이 체포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시위를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시위대 해산명령을 내렸고, 성소수자 교육을 반대하는 학부모들과 성소수자 지지층을 갈라놓기 위해 바리케이드까지 쳐졌습니다.
어제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 이사회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LGBTQ 커리큘럼을 포함할것인지를 둘러싸고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가 모임을 가졌는데, 이 모임이 열리는동안 건물박에서는 학부모들이 내 자녀들을 가만 놓아두라고 격렬한 시위를 벌인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시위대들이 함께 맞서면서 싸움까지 벌어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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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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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정상이 아니라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것 같다. 자신들의 상처를 사회적으로 보상받고 싶어하는것 같다. 안쓰럽지만 도를 넘어서면 결국은 더 큰 상처를 받게된다.
동성애 원하는 사람들은 따로 모여서 하면 된다. 왜 붙어서 싸우는가!
소위 성소수자들 좀 조용히 살면 안되나? 전통적으로 이성간 결혼한 사람들도 조용히 살잖아. 차별? 원하는게 뭐냐? 돈? 아님 사람들의 인식 변화? 이건 안 변해.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을뿐이지 변할 수가 없어. 좀 조용히 살자. 그냥 너희들끼리 무슨 짓을 하든 좀 조용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