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대학 후원 장학생 1차 명단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 3명이 선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7일 발표한 2023 대학 후원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주에서 각각 2명과 1명의 한인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뉴욕주에서 코너 이(스타이브센트고교-퍼듀대 장학금), 미첼 정(맨하셋고교-서던캘리포니아대 장학금)이며 뉴저지주에서는 이세호(노던밸리 리저널고교-보스턴 칼리지 장학금) 학생이 포함됐다.
이 밖에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션 김(메택튼고교-퍼듀대 장학금) 학생이 대학 후원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 후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4년 간의 재학 기간 동안 매년 500~2,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NMSC는 이번 1차 발표에 이어 내달 10일 2차 대학 후원 장학생 명단을 공개한다. 올해는 일반, 장학 후원, 기업 후원 등 총 7,140명의 장학생에게 총 2,8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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