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권익신장·한국문화 주류사회 알리기 공로
송미숙(미국명 미셸·사진) 전 뉴저지한인회 수석부회장이 2023년 ‘빛나는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송 전 수석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이화여고에서 개최된 137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빛나는 이화인 상’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빛나는 이화인 상’은 이화여고 졸업생중 사회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에 공헌하는 동문을 선정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시상한다.
지난 2021년에는 영화 ‘미나리’로 오스카상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83년 이화여고를 졸업한 송 전 수석부회장은 이화여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이후 30여년간 무역 및 부동산개발·투자회사를 운영해온 기업인으로 뉴저지한인회, 상록회, KCC 한인동포회관 등 뉴저지 비영리기관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이와함께 뉴저지 코로나19 대책본부장, 뉴저지 김치의 날 추진위원장,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 후원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물론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미 동부지역 대표적인 주방가구업체 ‘Lifeart Cabinetry’ 대표로 재직중이며 뉴저지지역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미여성연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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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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