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9월 16~17일 아룬델밀스 몰 장수무대·탤런트쇼·각종 공연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메릴랜드한인회 준비위원들.
메릴랜드 한인사회 최대축제인 코리안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K-문화공연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화합의 아시안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9월 16~17일(토~일) 하노버 소재 아룬델 밀스 몰 주차장(코스코 옆)에서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6일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공연팀 관계자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공연 내용 및 일정을 논의했다.
‘보름달(Full Moon) 페스티벌’을 주제로 양일간 열리는 ‘제45회 코리안 페스티벌’은 ‘K-팝 나잇’ 및 ‘소 아시안 페스티벌’ 다문화 축제를 비롯해 태권도, 전통무용, 난타, 가야금, 길놀이, K-댄스, 트로트, 가곡, 전통의상 패션쇼 등 풍성한 한국문화 공연들로 가득 찬다. 아시안 페스티벌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등 각국의 전통문화가 소개된다. 또 시니어 미인대회, 장수 무대, 라인댄스 등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마련되고, 국적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선보일 수 있는 탤런트 쇼와 신나는 K-팝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청소년 탤런트 쇼 예선은 7월 22일(토) 한인회관에서 치러지며, 7월 15일(토) 신청(443-742-0271)을 마감한다. 우승자에게 500달러의 현금이 주어지고,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 장려상은 상품이 수여된다.
시니어 미인대회 예선은 8월 6일(일) 한인회관에서 열리고 신청(443-627-3853)은 7월 30일(일)까지 받는다.
시니어들이 숨은 장기를 자랑하는 장수 무대 예선은 8월 26일(토) 한인회관에서 치러지고 8월 19일(토) 신청(410-961-0822)을 마감한다.
이외 전시관에는 한국이민 역사 사진전, 충무공 이순신 거북선 모형, 닥종이 인형, 한지로 만든 한복 등이 전시되고 한복체험관도 설치된다. 키즈 존에는 페이스 페인팅, 민화 그리기, 소원 등 만들기, 제기 만들기 및 제기차기 대회, 한국어로 이름 쓰기, 난타 배우기, K-화장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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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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