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미여성회총연, 전국대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도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가 지난 3일-5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및 차세대 컨퍼런스의 참석자들(둘째 줄 오른쪽서 여섯 번째가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제시카 위스카우스키)는 지난 3일-5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전국대회 및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뿌리를 찾아서-뿌리 깊은 나무’를 주제로 버지니아를 포함해 9개 주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3일 열린 전야제에는 사물놀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고, 시카고 김정한 총영사를 비롯한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4일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에서는 재미 한국입양아 단체(KAAN)의 캐티 보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의 입양에 대한 설명과 나카섹 우리 센터의 캐이티 퍼스트원 프로그램 매니저가 ‘입양인 시민권 자동부여법안’과 관련 각주의 상하원 의원들에게 편지쓰기와 이메일 하기 등의 서명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황규천 씨의 단전호흡, 두암 김병준 씨의 사군자 강의, 회원들의 장기자랑,그룹토의 등이 이어졌다.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실비아 패튼 이사장, 정소희, 조순자, 김미자, 샤나김, 양미경, 최수진, 이은주 회원이 대통령 봉사상(금상)을 받았고, 제시카 위스카우스키 회장은 미시간 주지사 그레천 윗모어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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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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