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테니스 팀. 유학수 회장은 두 번째 줄 왼쪽서 두 번째.
뉴욕 미주체전 테니스 종목에 워싱턴에서는 임원 6명, 선수 26명 등 총 32명이 출전한다.
4년전 임원과 선수를 합쳐 3명만 출전했던 때와는 대조적이다.
워싱턴 테니스 대표팀(회장 유학수)은 일반부 남녀 단식과 복식과 45세 이상이 참가하는 장년부 남녀 복식에 출전, 종합 3위를 하겠다는 각오다.
유학수 회장은 “총 6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이중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홈그라운드 팀인 뉴욕과 LA 팀”이라고 말했다.
테니스 팀은 한달전부터 매주 화요일 5시 애난데일의 웨이크필드 파크내 테니스코트에서 체전 준비를 하고 있다.
일반부에는 백성권, 박덕현, 박덕용, 최준영(이상 남자), 김린희, 정은혜(이상 여자), 장년부에는 옥승훈, 강성균, 정세훈, 정비학, 진내현, 배석헌, 임윤재, 임동인, 주흥식, 김효진, 김창선, 강철(이상 남자), 애나 박, 샌디 장, 케이 리, 캐시 허, 그레이스 김, 애실리 리, 김유경, 강애난(이상 여자) 씨가 출전한다.
임원으로는 회장 유학수, 감독 이예성, 남자부 코치 션 리, 여자부 코치 김우진, 주무 이지학·김광웅 씨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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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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