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센터, 세계 어린이 게임 대회 참가 OAK 팀에
코리안센터 (KCI,남기령 관장)가 지난 4일 실시한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석 예정인 “오크랜드 팀”이 한국 문화와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 코리안 센터>
코리안센터 (KCI,남기령 관장)는 지난 4일, 세계 어린이 게임대회에 참석 예정인
“오크랜드 팀”을 위한 한국 문화와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오크랜드 대표단은 100 블랙 맨 오브 베이에리아의 청소년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마크 알렉산더 박사가 인솔해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수업에는 대회에 참가 하는 10명의 학생들(6~8학년)과 그들의 부모, 그리고 대표단 임직원들이 참여하여서 한국의 문화, 기본적인 예절, 한글로 이름 쓰기, 한국어로 본인 소개하기를 배웠다. 특히, 프로그램 중, “스테인레스 젓가락으로 과자 집기 게임”을 통해 함께 웃으면서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7월초 방한 전에 한국에 대해서 배우고, 문화 체험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리안 센터는 이 행사의 더 큰 의미는 SF지역사회와 코리안센터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고,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한국인에게 배움과 체험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세계 어린이 게임 (International Children's Game)은 올림픽조직위원회 산하에게 개최하는 연중 이벤트로 전세계 각 도시의 12~15세 어린이들이 모여서 각종 경기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유서 깊은 행사로 2023년에는 한국 대구에서 7월 5일 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회장 김옥련)의 소개로 이루어지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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