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리우 주상원의원 이어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 제시카 라모스 주상원의원도 지지

크리스토퍼 배(사진)
오는 27일 실시되는 뉴욕시의회 제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크리스토퍼 배(사진) 후보가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과 제시카 라모스 뉴욕주상원의원의 공식 지지를 연이어 확보했다.
지난달 현역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배 후보 지지를 선언한 존 리우 주상원의원에 이은 현역 정치인들의 공식지지 선언 가세로 배 후보는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닐리 로직 주하원의원과 제시카 라모스 주상원의원은 지난 17일 “뉴욕시의회 제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배 후보를 지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사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배 후보는 시의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리더”라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토니 아벨라 후보, 폴 D. 그라지나노 후보와 오는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승리한 후보는 본선거에서 현역인 비키 팔라디노(공화당) 시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한편 뉴욕시의회 제19선거구(퀸즈 어번데일, 칼리지포인트. 와잇스톤, 베이테라스, 비치허스트 전지역과 플러싱,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틀넥 일부지역)는 한인 유권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지만 백인이 53%, 아시안이 28%, 히스패닉이 15%로 백인 인구가 절대 다수다.
그러나 2명의 백인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한인 투표율만 높인다면 배 후보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배 후보 후원문의:bae@bae2023.com 또는 718-964-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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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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