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타 메사에 있는 ‘OC페어&이벤트 센터’
▶ 는 8월 13일까지 열려

지난해 OC페어를 찾은 관람객들이 놀이 기구를 타고 있다. [OC페어 제공]
남가주의 대표적인 페어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페어’(OC Fair)가 코스타 메사에 있는 OC페어&이벤트 센터(88 Fair Drive)에서 오늘(14일) 개막되어 23일동안 펼쳐진다.
‘다함께 행복하게’(Happy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OC 페어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세계적인 공연, 카니발, 게임, 데몰리션 더비, 로디오, 익스트림 프리스타일 모토쇼, 예술품과 그림 전시회, 칠드런 동물 만지기, 음식 판매 부스 등을 비롯해 다양하고 신나는 프로그램들이 매일 제공된다.
티켓은 www.ocfair.com을 통해서 판매되며, 관람객은 이 사이트를 통해서 예매 할 수 있다. 하루 관람객은 코로나 19 당시의 규정을 적용해서 4만 5,00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늦게 사면 표를 못 구할 수도 있다. 특히 ‘앰피디어터’와 ‘행어’에서 열리는 인기 높은 쇼 또는 공연의 경우 서두는 것이 좋다.
티켓 가격은 주중(수, 목요일) 13달러, 주말(금, 토, 일요일) 15달러로 작년에 비해서 약간 인상됐다. 60세이상 시니어와 6-12세사이의 청소년은 9달러, 5세미만은 무료이다. ‘퍼시픽 앰피디어터’, ‘더 행어’, ‘액션 스포츠 에리나’등의 입장 티켓이 있는 관람객들의 경우 페어는 무료이다. 매일 갈 수 있는 티켓은 60달러이다.
이 페어는 매주 수, 목.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11시까지 오픈하며, 금, 토요일은 자정까지이다. 일반 주차는 12달러, 버스와 리모는 24달러로 현금이나 크레딧 카드 받는다.
‘액숀 스포츠 어리나’와 ‘행어’,‘ 퍼시픽 앰피티어터’에서 열리는 공연티켓은 ocfair.com/entertainment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그동안 매년 100만여 명이 몰려든 이 페어에는 각종 카니발 게임과 놀이 기구, 최고 수준의 공연,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 기증 행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즐비하다. 또 라틴 음식에서부터 각종 음식들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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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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