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부터 공식적으로 임기가 시작되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장에 김수영(왼쪽)씨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21기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위촉에 대해 최종 재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평통 사무처는 조만간 각 대사관이나 영사관별로 지역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명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결과에서 현재 부동산업에 종사하며 일천만이산가족 시애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영씨가 시애틀협의회장으로 결정됐으며 워싱턴주 체육회 활동에 이어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를 지낸 심재환(오른쪽)씨가 해외 상임위원에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29일 펼쳐지며 김수영 차기 회장은 오리엔테이션 등을 위해 현재 한국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주지역 부의장은 강일한씨, 워싱턴협의회장 린다 한씨, LA협의회장 이용태, 오렌지카운티 센디에고협의회장 설증혁, 시카고협의회장 김길영, 샌프란시스코 협의회장 최점균, 휴스턴협의회장 김형선, 애틀랜타 협의회장 오형록, 덴버 협의회장 곽인환씨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호씨와 진안순씨, 애니 첸씨는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운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위촉된 제21기 평통은 오는 9월1일부터 2025년 8월말까지 2년간의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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