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오른쪽)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이 29일(한국시간) 김관용 평통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수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9월1일부터 2년 임기가 시작되는 제21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오는 11월 7일 공식 출범한다.
현재 한국에 체류중인 평통 시애틀협의회 김수영 회장은 “시애틀협의회 출범식은 11월 7일 갖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애틀협의회 임원진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전해왔다.
해외지역협의회 출범식의 경우 수석부의장이나 사무처장이 직접 참석하는 관계로 평통 사무처와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김수영 회장은 한국시간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의장ㆍ협의회장 워크숍과 해외간부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이번 위크숍 동안 김관용 평통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협의회장 임명장을 전수받았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수영 시애틀협의회장을 비롯해 제21기 지역별 부의장 및 협의회장, 운영위원 등 간부위원 320명을 초청해 통일대화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시작과 함께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47명, 분과위원장 8명, 지역협의회장 대표 4명, 상임위원회 간사 2명 등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격려사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것”이라며 “우리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된다면 세계가 우리의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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