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메디칼그룹 이영원 원장이 14일 시애틀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메디칼그룹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주 한인 최대의 의료기관그룹인 서울 메디칼그룹이 창립 30주년 행사를 시애틀에서 가졌다.
서울 메디칼그룹은 14일 오후 시애틀 롯데호텔에서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와 보험 회사, 보험 에이전트 등 150여명을 초청해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및 올해 의료보험 연례가입(AEP)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계 의료진과 보험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애틀지역에서는 현재 기독의료원 이영호 원장과 주봉익 내과, 김건종 내과, 김덕신 내과 등이 서울 메디칼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서울 메디칼그룹은 차민영 박사가 이끌고 있는 가운데 현재 캘리포니아 LA지역를 본부로 두고 있으며 워싱턴주와 뉴욕, 오렌지 카운티 등 전국 8개지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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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디칼 그룹 개인 회원ㄴ 5만7,000여명 가운데 지난 2017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시애틀에선 개인 회원이 8,470명의 전체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시애틀 메디칼그룹은 기독의료원 이영호 원장이 이끌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도 휴매나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등 모두 6개사를 취급한다.
시애틀 메디칼그룹 시애틀지역 책임자인 제이슨 조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영호 원장은 “서울 메디칼 그룹이 최고의 의료 서비스로 여러분에게 봉사를 하겠다”며 많은 애용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오는 10월15일부터 시작되는 연례 의료보험 가입에 대한 출범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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