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미노인회(회장 장규혁ㆍ이사장 홍정기)는 12일 워싱턴주 Beacon Rock 주립공원에서 가을 야유회를 열어 흥겹고 신나는 노래와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노인회는 대형 관광버스에 57명의 회원들을 태우고 워싱턴주 14번 도로상에 위치한 비콘 락 주립공원을 찾아 가을 단풍을 즐기면서 소외감을 달랬다.
오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지닌 관광 투어 전문가 홍정기 노인회 이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Cape horn 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람한 시니어들은 “노인회가 회원들의 정신건강과 복지정책에 힘을 쏟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특히 장규혁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공원 셀터안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누고 설 에이미 이사의 진행으로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가을 날씨에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
한편 오레곤한미노인회는 22일(금) 낮 12시 한인회관에서 점심식사 후 시애틀총영사관 김현석 영사가 강의하는 안전 세미나를 듣고 30일(토)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한가위 추석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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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방 객원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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