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가 지난 28일 개최한 추석경로잔치에서 합창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지역 대표적인 한인 노인회인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회장 김혜전ㆍ부회장 이홍용)가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성한 추석잔치를 마련했다.
한미노인회는 지난 28일 린우드 리뉴처치에서 ‘추석 잔치’를 마련해 100여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추석잔치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물론 이수잔 시애틀한인회 이사장, 샌드라 잉글런드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이사장, 김준배ㆍ오준걸ㆍ강희열ㆍ민학균ㆍ조기승 전 시애틀한인회장들도 참석해 한인 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형제교회 HJI 소속 팀과 물보라합창단 등이 나와 각종 공연을 펼치는 한편 노래자랑도 열려 이국 땅에서 외롭게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이 모처럼 함박 웃음을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한미노인회는 현재 린우드에 위치한 ‘Renew Church Lynnwood’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모이고 있다.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는 모임에서 ▲건강상담 ▲각종 서류대행 ▲보험상담 ▲빙고 ▲라인댄스 ▲요가 ▲노래교실 ▲탁구 ▲바둑 ▲장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미노인회: 425-260-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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