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과 신디 류 의원 등 서북미 한인들이 지난 주 한국에서 열린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 참가한 뒤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북미 한인 정치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한인정치인 포럼에 참가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서북미지역에서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과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쉐릴 마이어스 오리건 국무차관, 피터 권 시택시의원 등이 참가했다. 또한 줄리 강 시애틀대학(SU) 교수, 제이슨 문 머킬티오 시의원, 김성주 오리건 비버튼 시의원 등도 함께 참석했다.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 10개국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정치인들의 역할 모색과 한인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진 외교부 장관도 지난 13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정치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과 외교적 성과를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와 번영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 확대에 있어 한인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류를 더욱 증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박 장관은 한국이 교육, 과학기술, 리더쉽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해 G7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력과 위상 및 경제발전과 성장을 이룩했으며, 이러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연대하기 위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우리 동포 정치인들이 적극 지지와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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