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포모나에서 한 부부가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만난 구매자에게 아이패드를 판매하기 위해 만났다가 권총 무장한 구매자들로부터 구타를 당한후 아이패드를 강탈당하는 변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에더라 레예스씨로 지난달 23일 로컬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웹사이트인 '오퍼 업'에 아이패드를 올린뒤, 거래가 성사돼 구매자를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레예스 씨 부부가 약속한 장소에 도착해 테슬라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구매자가 다짜고짜 레예스 씨를 밀치고 목에 권총을 들이댔으며, 또다른 공범 한명이 길거리 코너에서 뛰쳐나와 레예즈 부부를 위협하며 아이패드를 강탈하려 했습니다.
레예스 씨는 아이패드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용의자들과 몸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아이패드를 빼앗겼고 레예스 씨의 아내는 이 와중에 용의자들로부터 핸드폰을 강탈당했습니다.
레예스씨는 용의자들로부터 몸싸움끝에 얼굴에 멍과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을 벌인 용의자들은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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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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