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 USA 공동체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

아리랑 USA 공동체가 신년하례식 및 정기월례회를 갖고 있다.
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3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신년하례식 및 정기월례회를 갖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장두석 회장은 “새해는 각자의 소망과 단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자”며 “마크 장의 연방하원 출마는 한인들에게 다시 없는 기회이므로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자”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고, 김오회 타우슨대 명예교수는 “모두가 비약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자”고 기원했다.
장 회장은 총수입 2만6,101달러, 지출 2만2,380달러, 잔액 3,721달러의 재무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아리랑은 3월 30일 워싱턴코리안커뮤니티센터 무궁화 심기, 4월 5일 파탑스코 공원 무궁화동산 1주년 기념행사, 5월 11일 한 가정 한 그루 무궁화 심기, 6월 24일 변수 선생 발자취 견학, 8월 4일 창립 6주년 기념식, 9월 1일 추계 가족 야유회, 10월 8일 한글날 기념식 및 청소년 문화 축제, 12월 9일 아리랑 송년의 밤 및 한글날 기념일 제정 추진과 한볼행사 등을 추진한다.
아리랑은 올해부터 월 회비 20달러, 혹은 연회비 $200달러를 받기로 했다. 장 회장은 “일부 회원들이 소속감 고취를 위해 회비를 걷자는 제안에 따른 것”이라며 “의무적인 것은 아니므로 자발적으로 납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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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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