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7년 만의 솔로 새 앨범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8일(한국시간)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녹음실에서 직접 디렉팅을 보며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장발의 인물과 함께 작업 중인 상황을 공개하며 작업에 참여한 이가 누군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최근 일본 록 밴드 엑스재팬의 요시키와 만난 근황을 알린 바. 장발의 인물은 요시키라고 추측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수차례 만남을 인증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19일 최종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됐다.
지난해 YG를 떠났던 지드래곤은 최근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그는 올해 신보를 발표하고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알린 것. 지드래곤은 2017년 앨범 '권지용' 이후 7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드래곤은 마약 근절 활동과 사회적 약자 및 아티스트 후원 사업 등을 위한 재단 저스피스를 설립하고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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