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이 최근 오렌지카운티 전력국(OCPA) 의장으로 연임 되었다. 이에 따라서 정 부 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 한해동안 의장을 맡게 됐다.
프레드 정 의장은 “또 다시 OC 전력국 의장으로 일하게 되어서 영광스럽다”라며 “보다 클린 에너지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의장은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풀러튼, 부에나팍, 헌팅튼 비치, 어바인 등의 지역 로컬 고객들에게 효율성 높고 깨끗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OC 전력국을 이끌고 있다.
한편,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은 지난 8일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위원회인 교통 위원회의 새 의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된 바 있다.
이 교통 위원회의 역할은 지역 교통 서비스 오퍼레이션을 감시하고 수백만달러에 달하는 계약 승인에 관여하게 된다. 이 위원회는 거의 5,250개의 버스 정거장을 서비스하는 52개의 루트들을 운영하는 버스 시스템을 수퍼바이저 하게 된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지난 2022년 5월 이후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이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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