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다수 그라나다힐스
▶ 대저택서 4명 시신 발견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샌퍼난도밸리 지역 그라나다힐스의 한 고급 저택에서 80대 가장이 80대 아내와 40대 성인 자녀 2명을 총격 살해한 후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6시50분께 그라나다힐스 11600 블록 레르도 애비뉴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총상을 입고 숨진 일가족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경찰은 저택의 문을 두드렸지만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강제로 열고 집 안으로 진입해 수색을 하던 중 방에 숨어있는 1명의 여성을 발견했고, 이 여성이 경관들에게 저택 내 다른 곳에 피해자들이 있다고 알려줬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목한 곳을 수색해 사망한 3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총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다른 방으로 피신해 경찰에 신고전화를 한 인물이며 가족의 일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80대 가장은 3명의 사망자가 발견된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저택 내 다른 곳에서 총기로 자살을 시도해 역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 결과 3명의 사망자들은 용의자의 80대 아내와 40대 성인 남성 자녀 1명, 여성 자녀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끔찍한 일가족 총격 살해·자살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118번 프리웨이 위쪽 젤자팍 인근의 수백만 달러짜리 대저택들과 랜치 및 승마 트레일 등이 있는 곳으로, 한 지역 주민은 “20년 이상 이곳에 살았지만 이렇게 끔찍한 일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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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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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살고 너도 살 방법의있었을것 같은데..지금 밐구에서도 지들 하얀이들만이 살겠다고 트 를 중심으로 악악 거리고 검은머리 누런 미쿡인 들은 개골 개골 개골 ...이거 시끄러워서 잠을잘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