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유공자회 이사회에서 손경준 회장(맨 앞줄 왼쪽서 여섯 번째)이 다른 이사들과 함께 하고 있다.
워싱턴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손경준)는 올해 제 74회 6.25 참전 상기대회와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참가를 통해 한미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공자회는 27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이사, 고문, 자문,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상기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1만2,500달러를 확정했다.
메모리얼 퍼레이드는 5월말 DC에서 열리며 6.25 참전 상기대회는 6월25일 개최가 추진된다.
손경준 회장은 “한미 유대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메모데일 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6.25 참전 상기대회도 가지며 제 71회 7.27 행사에도 참가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5월 메모리얼 데이 퍼레이드 참가, 6월 25일 제 74회 6.25 참전 상기대회, 7월 27일 제 71회 7.27 행사 참가, 10월 2일 주미대사관 주최 개천절 및 국군의 날 행사 참가 등이다. 이외에도 회원 환자 방문, 사망 회원 도움, 불우전우 방문돕기, 미 노숙자에게 담요 나눠주기 행사 등이 사업으로 확정됐다.
김지호 감사는 2023년 감사보고를 통해 “지난해 이월금은 4,963달러, 수입은 1만2,180달러, 지출은 1만 1,1338달러로 현재 잔액은 5,805달러”라면서 “제반 증빙서류를 대조 확인한 결과 하등의 이상이 없었다”고 보고했다.
신진균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는 이창복 고문(예비역 육군 준장)을 포함해 1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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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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