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섭 상임의장(앞줄 가운데) 등 국가원로회의 동부지회 총회 참석자들. 홍희경 신임 공동의장은 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
국가원로회의 미 동부지회(상임의장 정규섭)가 27일 홍희경 전 평통 워싱턴협의회 회장을 공동의장에 선임했다.
국가원로회의는 이날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1주년 정례총회에서 홍 신임 공동의장을 신임으로 추대했다.
홍희경 공동의장은 한미장학재단 동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버지니아 레스턴에서 건물관리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국가원로회의 미 동부지회는 정규섭 상임의장을 시작으로 이은애 공동의장, 홍희경 공동의장, 송재성 부의장, 조덕운 부의장, 김은 감사, 정세권 고문, 김용돈 고문, 임종희 고문, 김광근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2024년을 새롭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정규섭 상임의장은 “국가원로회의 미 동부지회가 설립된 지 이제 1년이 됐다”면서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지금까지 이어온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신입회원으로 김홍·유관일·신동영 씨 등을 받고 지속적으로 회원 확충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총회는 임종희 목사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정세권 고문의 국가원로회의 강령 낭독, 정규섭 상임의장의 개회인사, 조덕운 부의장의 국가원로회의 한국본부 박관용 상임의장 축하편지 낭독, 재무 및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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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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