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시민협회 첫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과 이사진.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7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2024년 첫 이사회를 갖고 신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제시카 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시민협은 차세대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이력서·인터뷰 준비 세미나 등 청소년 프로그램, 카운티소비자보호국의 한국어 서비스, 하워드카운티 음력 설 잔치 등을 진행하는 한편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투표 참여와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란 회장은 “하워드카운티와 주정부의 아태자문위원으로 주류사회와 한인사회의 가교역할을 감당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강화하고 신장시키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서 한인들의 결집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안수화 이사장은 “오롯이 시민을 위한 시민협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사들의 후원과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 후원을 당부했다.
김남수 회계사와 그레이스 양 재무부장은 이월금 4만2,060달러에 4만6,200달러의 수입과 1만 달러의 그랜트 중 각종 행사 및 운영 지출로 4만5,302달러를 지불해 잔액 5만2,932달러가 남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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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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