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가 싱글족들이 살기에는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50개를 대상으로 싱글족 인구, 데이트비용, 로맨스나 재미 분위기 등 모두 29개 항목을 조사해 랭킹을 매긴 결과, 워싱턴주는 20위로 중간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14위였던 것에 비해 1년 사이 6계단이나 하락한 것이다.
워싱턴주는 데이트기회에서는 전국 16위, 데이트비용은 고물가 영향으로 전국 30위, 도시의 밤 문화 등 싱글들이 즐길 수 있는 로맨스나 재미 부분에서는 전국 26위를 차지했다.
서북미인 오리건주는 워싱턴주보다 3계단 낮은 23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2계단 떨어졌다.
미 전국적으로 싱글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는 플로리다가 꼽혔으며 2위는 텍사스가 차지했고 캘리포니아, 뉴욕, 펜실베니아가 3~5위를 기록했다.
싱글들이 가장 살기 안좋은 곳은 농촌인 웨스트 버지니아였고, 노스 다코타, 아칸사스, 알래스카, 켄터키 등이 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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