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올리비아 핫세 딸이자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14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차은우 충격 고백!!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이 온다'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차은우는 인디아 아이슬리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이게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인디아 아이슬리와) 데이트하는 신을 촬영했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함께 하게 됐고 당시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아마 그때 찍힌 사진인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차은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카페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돼 확산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하지만 곧 소속사 측은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그는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었으며 사진으로 알려진 목격담 역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었다. 이에 차은우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차은우는 1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오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그는 3월 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