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한인 1.5세와 2세들에게 너무나 인기 있어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위치한 ‘서울 한복’(사진)의 이혜란 대표는 이같이 말하고 상당수의 한인 젊은 층이 결혼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위해서 한복을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성인 한복에 비해서 비교적 저렴한 유아들의 ‘돌 한복’은 아예 구입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한다.
이혜란 대표는 “업소를 찾는 주 고객은 젊은 층으로 남성 또는 여성 한복을 5일 가량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라며 “맞춤 한복 구매를 원할 경우 카타로그에 나와 있는 한복 종류를 바탕으로 50년 경력의 친척이 한국에서 한복을 제작해 보내면 여기서 가봉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소를 찾는 고객의 60%는 젊은 층, 40%는 노년층이다. 이외에 이혜란 대표는 한인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도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고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한복을 갖추고 있다”라며 “한복 수선도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한복은 OC한미시니어 센터 바로 옆인 988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 462-6003, (562) 360-599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