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코윈은 지난 26일 최현술 박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사진 SF 코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 회장 이진희)는 지난 26일 플래즌튼에 위치한 피스 센터 회의룸에서 임상심리학 전문가인 최현술 박사를 초청해 '활력을 불어주는 소통의 힘' 'Cultivating Leadership Skills'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따.
이진희 회장은 "코윈은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리더들의 리더쉽에 대한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며 "네트워크를 소중히 여기는 코윈은 이번 강연의 참석자를 코윈 멤버뿐 아니라 주위의 많은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맺기 위해 모시게 되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분들의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현술박사는 "무엇을 얻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의도와 달리 결과가 좋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소통의 힘은 자기 인식, 공감 능력, 진정성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또 인간의 기본욕구는 4가지로 사랑 받고 싶은 욕구, 소속감, 인정, 자율등의 욕구중 한가지만 놓쳐도 많은 것들이 결여된다면서, 이러한 욕구의 충족을 위해서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엄영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는 이정순 Kowin 초대회장, 이경이 코윈 전 미서부 담당관, 정흠변호사, SV한미봉사회 유니스 전 관장, 알렌심 태권도관장, 한사모 오연수회장, 좋은문학회 엘리자벳김 회장, 김복숙시인과 코윈 회원들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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