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고 前 간 곳=’텐프로’ 접객원 나오는 ‘룸살롱’ 김호중, 사고 前 간 곳=’텐프로’ 접객원 나오는 ‘룸살롱’](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5/17/20240517095353661.jpg)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스타뉴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운전사고 전 방문한 유흥업소가 고급 룸싸롱으로 일컬어지는 '텐프로'였다고 알려졌다.
17일(이하 한국시간) JTBC는 김호중이 지난 9일 방문한 유흥업소가 여성 접객원이 나오는 고급 유흥업소 '텐프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소는 '강남 텐카페'란 이름을 달고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국대급인 저희 업소는 유흥메카 강남 지역구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고급 비즈니스를 위한 정통룸이며 멤버쉽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었다.
해당 업소 직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경찰에서 다 왔다가고 얘기 다 했다", "가시라고요"라고 말했다.
'텐카페'는 유흥업소 접객원 중 10% 미만의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접객원이 있다고 홍보하는 '텐프로'와 같은 개념으로 운영되며, 규모가 조금 더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김호중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다 사고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30분쯤 출석해 조사받았다.
이 과정에서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분실, 매니저와 옷 바꿔치기 등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불거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소속사 대표 등을 범죄 은닉 교사 혐의로 추가 입건하고 김호중의 주거지 및 소속사 등을 압수수색 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에서 "술잔에 입은 갖다 댔지만 마시진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중은 술 대신 '17차'를 마셨다"고 했고, 김호중이 사고를 낸 건 운전 미숙 때문이었고, 직후 달아난 건 충격 탓에 심한 공황에 빠졌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내말이 ㄸ 라이 개xx 솔직하지못한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yeon병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믿겨진다. 우와~ 바진 내렸지만 그게 다다 이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