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쿨버스 운전사 일시불 수령시 7,100만 달러
뉴저지주에서 2억2,100만 달러 짜리 파워볼 잭팟이 터졌다.
뉴저지주복권국에 따르면 10일 실시된 파워볼 추첨 결과, 남부 뉴저지 린덴월드에 위치한 프리트 푸드 마트에서 판매된 복권이 2억2,1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1등에 당첨됐다.
이날 파워볼 당첨번호는 3, 10, 33, 58, 59, 파워볼 9였다.
1등 당첨자는 현금으로 일시불 수령시 연방 및 주정부 세금을 제하고 약 7,100만 달러를 손에 쥐게 된다.
1등 복권을 판매한 프리트 푸드마트 직원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단골 고객인 스쿨버스 운전사로 알려졌다. 마트 직원은 “추첨을 코앞에 뒀던 이날 오후 10시30분께 1등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했다”며 “이 고객은 업소 단골이고 보통 60달러 어치의 복권을 구입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1등 복권을 판매한 프리트 푸드마트는 상금으로 3만 달러를 받게 된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3월26일에도 넵튠타운십에서 11억3,000만 달러 짜리 메가밀리언 잭팟이 터지는 등 올 들어서만 미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복권에서 두 번이나 당첨됐다.
<
서한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