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빈 응시’(Empty Gaze)
박은영 작가 개인전 ‘텅빈 응시’(Empty Gaze)전이 12일부터 29일까지 뉴저지 포트리에 있는 패리스 고 파인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의 예술은 자연 요소와 철학적 주제와의 깊은 연관성을 반영하며 공허함의 개념과 인간 사고의 변화시키는 힘을 탐구한다. 한지에 물, 먹, 천연 염료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하는 박 작가의 예술은 한국 문화와 한국 문화의 복잡하고 유서 깊은 과정과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회화에서 시작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을 거쳐 진화한 박 작가의 예술적 여정은 이제 다양한 매체를 포용하며 그녀의 비전을 풍부하고 다층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홍익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박은영 작가는 화가로서 예술적 여정을 시작한 후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수용했다. 2017년부터 시애틀에서 작업하다 올해초 뉴욕으로 이주, 활동하고 있다. 오픈 리셉션은 12일 오후 6~8시까지다.
△장소: Paris Koh Fine Arts, 201 Bridge Plaza North, Fort Lee, NJ 07024
△문의: 201-724-7077/ pariskohfineart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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