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 팬데믹이후 11.7→22.6% ↑, 지난달 팰팍·패터슨 지역 26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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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정은혜)이 뉴욕·뉴저지 일원의 싱글맘 돕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미전역의 싱글맘 가정은 약 1,500만 가정이며 2021년 조사에 의하면 이중 약 32.1%는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으로 추산된다
또한 2023년 펜데믹 이후 정부 보조금을 반영한 SPM(보충적 빈곤측정)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가장인 싱글맘 가정의 빈곤율을 11.7%에서 22.6%로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 정부보조금 지원의 종료에 따른 어려움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지파운데이션은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모집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마더스데이를 맞아 네이버플러스 및 협력 단체를 통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및 패터슨 지역의 26 가정에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싱글맘 가정의 필요를 돕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한국에서 설립된 기독교 국제개발협력NGO로서 미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사업의 지경을 확장하기 위해 2021년 뉴욕에 미주법인을 런칭하고 한인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튀르키예와 모로코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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