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USA공동체-팝타스코 주립공원
▶ 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강화

아리랑USA공동체 임원과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 관계자들. 앞줄 왼쪽이 장두석 회장.
아리랑USA공동체(회장 장두석)는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PVSP)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
아리랑공동체는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신촌 식당에서 PVSP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공원 프로그램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PVSP는 아리랑공동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적극 돕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PVSP의 데이비드 페라로 디렉터와 제이미 페트루시 수퍼바이저, 캐리 카타포디스 아웃리치 프로그램 담당자는 9월 15일(일) 개최하는 하이킹 프로그램 ‘더 빅 하이크’(The Big Hike)를 소개하고,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하이킹 행사는 ‘메릴랜드 마운틴 클럽’과 공동으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며 건강 증진을 위해 여는 것이다. 누구나 참가해 1.5마일, 3마일, 7마일 등 다양한 트레일 코스를 선택해 하이킹할 수 있다. 신청은 웹사이트(pvsptrailfest.com)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장두석 회장은 “팝타스코 주립공원 측의 협력으로 지난해 주립공원 내에 첫 무궁화동산이 조성될 수 있었던 만큼 공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무궁화동산 조성위원회를 중심으로 PVSP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원 무궁화동산 조성위원장은 “한인들의 PVSP 프로그램 참여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PVSP 프로그램은 물론 아리랑 공동체 행사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도록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PVSP는 9월 14일(토) 오전 8시 우드론에 위치한 공원에서 사이클 경주 ‘밸리 랠리’(Rally in the Valley)를 연다.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 더트 루스터 자전거, 머디 패달스 등 다양한 자전거 경주에 참여해 산악 흙길을 질주할 수 있다. 경주는 연령별로 나뉘어 열리고, PVSP 회원일 경우 참가비 15달러가 할인된다. 신청 마감은 9월 9일(월)까지다.
문의 (301)385-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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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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