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 모든 기관들이 성장하지만 25살을 정점으로 몸이 퇴화하기 시작한다는 보고가 있다.
25살이면 그야말로 한창 때인데 그때부터 퇴화한다니 믿기 힘들지만 현실이 그렇다. 한창 왕성한 나이의 운동선수들을 보면 더욱 그렇게 느낄 수 있다. 30이 넘으면 운동선수들은 은퇴를 고민한다고 하니.
그렇다면 60세만 되어도 이미 30년 동안 퇴화된 몸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고 육체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같은 나이 때라도 사람에 따라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게 된다. 신체의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데 타고난 것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몸을 관리하면서 사용했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난다. 운동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이 그렇다. 하지만 젊은 시절 전문적인 운동선수 활동을 하다가 은퇴 후 갑자기 운동량이 줄어든 경우 급 노화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운동만 많이 한다고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오늘은 이 신체의 노화 중에 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다. 뇌는 너무도 많은 일을 한다. 그리고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뇌를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머리뼈로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그만큼 민감한 신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뇌에 문제가 생기면 대표적인 것으로 파킨스 병, 치매 그리고 뇌혈관질환인 중풍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이는 모두 뇌의 혈관과 관련이 있다.
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일단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지 않아야 하는데 일단 외상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한 내적인 원인으로 뇌혈관질환 예방 즉 고혈압등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른 장기보다도 뇌질환은 유전적인 요소가 많다고 보고 있다. 혈관기형이 그 좋은 예인데 이는 평상시에는 안 나타나다가 갑자기 뇌혈관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고 잦은 두통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CT나 MRI 등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고 밥을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외에 본인에 맞는 비타민 종류를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도 좋고 한약을 통한 뇌의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문의 (703)64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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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흠 한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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