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신승훈)가 탈북자 기독교 단체 고향선교회와 연합으로 오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주님의영광교회 비전센터에서 제10차 2024 고향선교대회를 개최한다.
고향선교회는 탈북자 선교에 힘써온 윤요한 목사가 2002년 설립해 탈북자를 중심으로 북녘의 동포들과 탈북자 복음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주님의영광교회와 연합으로 진행되는 2024 고향선교대회에서는 공산 정권이 싫어 목숨을 걸고 탈북해 사역자로 부름 받은 목회자들의 생생한 간증과, 북한 선교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 목회자들의 말씀이 전해질 예정이다.
신승훈 목사는 “기도를 통해 다시 한번 북한선교에 대해 알리고 더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역이 되도록 함께 협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북한선교에 관심과 사랑이 있는 성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선교대회 강사로는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 창원중앙교회 이관훈 목사가 나서고 한에스더, 신한 전도사, 이주은, 주영순 목사가 간증을 전한다. 선교대회는 매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된다. 주소 1801 S. Grand Ave,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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